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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 투어로 완성 - 나만의 보령 여행 지도 만들기

by happyandfun 2025.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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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시작할 때, 수많은 관광지 중에서 '어디부터 어디까지' 가야 가장 효율적이고 알찬 여행이 될지 고민하는 것은 모든 여행자의 숙명입니다.

 

하지만 이번 충남 보령 여행에서는 그 고민을 휴대폰 앱 하나로 해결했습니다.

바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라는 새로운 방식이었죠.

 

충남 보령 하면 대천 해수욕장이나 무창포 바닷길만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스탬프 투어의 공식 명소들을 따라 움직여보니, 단순히 유명 관광지를 넘어 보령의 숨겨진 자연, 역사, 문화적 가치를 모두 아우르는 체계적인 여행 코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지금부터 보령 스탬프 투어 앱 설치 방법부터 제가 직접 다녀온 핵심 15개 스폿의 생생한 후기까지, 보령 여행을 100% 공략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검색하여 설치합니다.

앱을 설치한 다음 로그인을 하면 여러 가지 스탬프 투어 이벤트들이 보이는데

충남 보령의 경우 위와 같이 보령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출처 : 보령시청 관광정보

충남 보령의 경우 위와 같이 지역별로 총 37곳의 스탬프 투어 장소를 찾을 수 있는데

이곳들을 지도에 표시하면 위와 같이 스탬프 투어 스폿이 보령시 전역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서

동선을 고려하여 방문할 장소를 정하면 됩니다.

 

보령시에서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참여시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지급한다고 하네요

* 대천항 주변

1) 대천해수욕장 노을 광장

 
 

대천 해수욕장의 노을 광장은 단순히 해변을 바라보는 공간이 아닙니다.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식당 및 편의 시설이 밀집된 번화가가 만나는, 언제나 활력이 넘치는 핵심 중심지입니다.

숙소에서 가까운 경우, 아마도 저처럼 가장 자주 방문하게 되는 스폿일 것입니다.

 
 

대천 해수욕장을 찾는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는 역시 싱싱한 조개구이입니다.

특히 해변가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먹는 푸짐하고 맛있는 조개구이는 그 자체로 낭만이었습니다.

 

2) 스카이 바이크

 
 
 
 

기존의 레일바이크처럼 힘든 페달 밟기는 이제 보령 스카이 바이크에서 필요 없습니다.

보령 스카이 바이크는 전동 시스템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이용객들은 페달을 밟을 필요 없이 편하게 앉아서 서해 바다 경치를 구경하기만 하면 됩니다.

덕분에 체력 소모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요금은 성인기준으로 2인 23,000 원 4인 33,000 원

​ 특히 경치가 아름다운 오후 시간대나 노을이 지는 시간에 탑승하면 더욱 환상적인 사진과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3) 짚트랙(짚라인)

 
 
 
 

대천 해수욕장에서 가장 짜릿한 스릴을 경험하고 싶다면 짚트랙이 정답입니다.

이 액티비티는 짚 타워 19층, 지상 52미터 높이에서 출발합니다.

탑승객은 해변을 따라 613미터를 하강하게 되며, 체감상 최고 시속 80km까지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서해 바다 위를 가르는 듯한 경험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줍니다!

요금은 성인 기준 18,000 원 미취학 어린이 15,000 원

4) 보령 스포츠 파크

 
 

보령 스포츠파크는 단순한 체육 시설을 넘어, **'박지성 보령 축구 트레이닝센터'**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보령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축구의 영웅, 박지성 선수의 이름을 딴 것으로, 지역 스포츠 발전에 대한 보령시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2023년 8월에 정식 개장했으며, 건립 비용에 무려 368억 원이 투입될 정도로 대규모 프로젝트였습니다.

 

5) 대천항 수산시장

 
 
 
 

보령 여행의 가장 큰 재미는 역시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는 것입니다.

대천항 수산시장은 바다와 가까워 싱싱하고 맛있는 제철 해산물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미식의 성지 역할을 합니다.

 

특히,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알아두어야 할 꿀팁이 있습니다.

대천항 주변에는 성격이 다른 두 군데의 주요 수산시장이 존재합니다.

하나는 시설이 새로 정비되어 쾌적하게 쇼핑할 수 있는 대천항 수산시장이며, 다른 하나는 방파제 쪽에 있는 재래시장 형태의 보령수협 수산시장입니다.

재래시장은 특유의 활기와 정겨움이 있어 흥정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두 곳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으니, 시간을 내어 비교해 보시고 원하는 분위기와 가격대의 해산물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곳에서 구매한 해산물은 숙소에서 직접 요리해 먹거나 근처 식당에서 상차림 비용을 내고 즐길 수 있어 여행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줍니다.

* 성주산 주변

1) 보령 무궁화 수목원

 
 

 
 

보령 성주산 주변에 위치한 무궁화 수목원은  무궁화 300여 주를 포함하여 수목유전 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 증식, 보존, 관리 및 전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궁화 수목원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문화체험학습환경생태교육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우거진 숲길을 따라 산책하며 나라꽃 무궁화의 다양한 품종을 관찰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유익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선사합니다.

2) 성주산 일출 전망대

 
 
 
 

매년 1월 1일 보령의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곳이라고 하네요.

새벽 일출 시간에 오면 앞 산 너머로 해가 뜨는 광경을 볼 수 있을 듯 ...

3) 보령 석탄 박물관

 
 

보령 석탄 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석탄 전문 박물관으로 1995년에 문을 열었으며, 실제 탄광에 와있는 듯 사실적으로 꾸며져 있어 석탄과 관련된 역사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석탄 산업의 역사와 광부들의 생활을 살펴볼 수 있으며, 복원된 갱도에 들어가 실제 탄광의 모습을 체험해 볼 수 있고, 미니 연탄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도 가능합니다.

입장료는 2,000원

4) 개화 예술공원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각상과 조형물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는 내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특히, 공원 안에 위치한 모산 미술관을 비롯하여 허브랜드, 수목원, 그리고 분위기 좋은 카페 등이 한데 모여 있어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한자리에서 해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입장료는 6,000원이지만, 이 모든 시설을 이용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가치를 생각하면 충분히 지불할 만합니다.

게다가 애견 동반이 가능하여 반려견과 함께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 죽도 상화원

 
 
 
 

토요일 오후 엄청난 차량 행렬에도 불구하고 찾아갔으나 애견 동반이 안되어

하는 수없이 입장을 포기하고

죽도 상화원 뒤편 커피숍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을 마셨는데 그것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 보령 시내

1) 전통시장

 
 
 
 

보령 중앙 시장, 한내시장, 자유시장 등이 한데 묶여 있었고 매달 끝자리 3일, 8일에는 오일장이 큰 규모로 열려서 전통 시장 구경도 하면서

과일, 야채, 생선, 고기 등등 다양한 농수산물들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어서

 
 
 
 

제 경우에는 제철 자연산 버섯으로 나온 꾀꼬리버섯과 분식집에서 만두도 구입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2) 보령 문화의 전당

보령시의 문화 예술을 위한 핵심 시설이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 전시, 교육 프로그램 등이 연중 진행되는 곳입니다.

* 총 15개의 스탬프 획득

 
 
 
 

그래서 이번 보령 여행에서는 총 15개의 스탬프를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 [마무리] 미완의 도전: 37곳 완주를 향한 다음 여정을 기약하며

이번 보령 여행에서 15개 스탬프를 획득하며 큰 성취감을 느꼈지만, 총 37곳의 스탬프 투어 성지 중 아직 방문하지 못한 곳이 20여 곳이나 남아있습니다.

이번에 가 보지 못했지만 다음을 기약하게 하는 명소로는 무창포 타워, 웅천 돌 문화 공원, 보령댐 물빛 공원, 성주산 휴양림 같은 자연 힐링 공간부터, 서짓골 성지, 토정 이지함 묘, 도미부인 사당, 갈매 못 순교성지 같은 역사적 장소들이 있습니다.

특히 보령 충청수영성충청 수영 해안 경관 전망대 등 바다를 조망하는 핵심 명소와, 희귀한 학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같은 학술적 가치가 있는 곳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방대한 미션 목록을 보니, 향후 보령 스탬프 투어 37곳을 모두 완주했을 때의 궁극적인 성취감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이 미완의 스탬프 지도는 저에게 다시 보령을 찾아야 할 확실한 도전 의식이자 다음 여행의 명분을 되어서

조만간 보령의 남은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기 위해서 보령을 다시 찾아야 겠습니다.